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기본이론 1순환을 끝내고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 아모스터디 7조 멘티로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스터디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저보다 먼저 공부했던 선배 멘토에게 각종 노하우와 공부팁들을 얻기위함이었고, 동시에 저와같은 상황의 멘티들이 만나면 저 혼자 발견하기 힘든 부분도 함께 짚고 넘어갈수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스터디를 통하여 도움 받은 점은?
한마디로 최고였습니다. 제가 인복이 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희조 멘토님의 성격도 실력도 최고였습니다.
먼저 공부하면서 터득했던 값진 노하우들과 정보를 정말 많이 전수받았습니다. 보통 목요일쯤 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체력도 딸리기 마련인데 다같이 모여 스터디릂 하고나면 다시금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에 저에게 스터디는 한주의 터닝포인트와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친구끼리도 서로 바쁘기때문에 시간내서 질문하는데는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공적으로 학원에서 자리를 마련해주니 멘티입장에서는 마음편히 질문할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도 멘토대로 다시금 복습할수있는 서로가 winwin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스터디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자기시간을 뺏길까봐 두려워하는것을 보곤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주일에 한번 있는 2시간이 전혀 부담스럽지않았습니다.. 목요일 누적모의고사가 끝나면 수업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스터디를 안하고 혼자 공부를 할경우 긴장이 일시에 풀려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경우가 일수인데 스터디를 하고나면 제가 부족한부분을 느끼게 되기때문에 공부에 대한 의욕이 배로 상승했습니다. 스터디를 안하는 모든이들을 디스하는것은 아니지만 혼자 공부를 잘할수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개인적으로 학원에 오지도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은표쌤이 수업시간에 늘 말씀하시는것처럼 학원에 오기전보다 후의 생활이 많이 개선되었고, 역시 스터디도 또한 하기전보다 하고난 지금이 훨씬 더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혼자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저처럼 한번쯤 시간을 내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주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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