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한국경찰학원의 장점은 매일 아침에 치르는 아침모의고사인거 같습니다. 매일 아침 그 전날 수업한 것을 그다음날 바로 검정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들은 날 바로 복습을 해야합니다. 저는 매일 앞자리에 앉기 위해서 새벽5시에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모의고사가 기출문제로 나왔던 것들이나 교수님들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문제를 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침모의고사 문제는 풀고 나서 버리지 말고 오답노트로 만들어서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탑을 쌓는 것처럼 그날 들었던 수업내용은 꼭 그날 바로 복습을 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서 바로 복습을 하는것과 그다음날 하는 것은 차이가 나거든요.
매일 복습을 하고 그다음날 문제를 풀다보면 거의 기출문제집의 20%?정도 봤다고 해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아침모의고사 점수를 더 잘 받고 합격으로 더 빨리 갈수 있는 길을 알려드리자면 기본서롤 우선 복습을 하고 그때 바로 기출문제도 기본수업을 나간만큼 진도를 나가는 겁니다. 거의 기출문제들이 보면 단원별로 나눠져 있는데 기출문제수가 많은 문제집들은 거의 앞뒤문제가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전부 다 보려고 욕심내지 마시고 처음에는 끝번호가 3 6 9 번으로 끝나는 번호를 풀겠다 하고 다짐을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만약 자신이 약한 파트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파트는 문제를 다풀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절대!!!!!빠지지 마세요. |
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저는 1순환 수업을 한번 듣고 나서 바로 2순환수업으로 넘어갔습니다.
2순환 수업의 장점은 교수님께서 1순환에서는 더 심도있게 수업을 못하셨던 부분에서 더 깊게 알려주셔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이 왜 그런지 이유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막상 외우려고 덤벼드렸던 부분들이 이해가 되면서 쉽게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아침모의고사도 꾸준히 계속 시험을 쳤습니다.
2순환 수업이 마치면 보통 1시30분 정도가 되는데 그 이후의 시간을 잘 활용해서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점심을 먹고 난후 그날 들었던 수업을 복습을 하고 (2순환 수업은 1순환보다 수업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번에 진도가 엄청나게 많이 나갑니다. 교수님께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은 건너뛰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 부분들은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출제율이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는 요령껏 복습을 하셔야 됩니다.) 나면 8시?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나머지 한두시간 동안은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공부했습니다. |
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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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형법은 기출문제집 없이 판례책만 돌려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평소 아침모의고사나 정기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들을 많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알짜배기 총정리반을 통해 각 파트별 기출문제들과 교수님께서 신판례들을 한번더 설명해 주는 기회를 접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찰학은 정말 알짜배기 추천합니다!! 김민철 교수님이 원래 성격이 꼼꼼하시고 학생들을 잘 배려해주십니다. 알짜배기 수업시간에는 기출문제들의 보기를 오엑스문제로 풀어나가는 수업방식이였는데 저에게 이 수업은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처음에 경찰학을 얕보고 조금만 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고 자만하던 저에게 경찰학이 너무 큰벽처럼 다가왔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학을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지 많이 갑갑했었는데 알짜배기 수업을 들으면서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동형모의고사 특강---
저는 행정법만 동형모의고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행정법이 분량도 많고 거의 판례를 외워야 하는 것이여서 그 당시에 점수를 잘받아도 휘발성이 경찰학 뺨치게 높은 과목이여서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시험문제들을 접해보면서 기존문제들에 익숙해서 기계적으로 나오는 답보다는 조금의 변형을 주는 문제들을 받아들이면서 제가 어느수준인지 알아보고 시험 당일날 당황하지 않게 준비를 했습니다.
행정법은 거의 기출문제에서 많이 출제 되기 때문에 시험 전에 있는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김민철 교수님께서 많은 자료를 지원해 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5.4.3 최종정리 |
경찰시험은 며칠 안에 다섯과목을 다 보느냐에 달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543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리해서 5일안에 책한권을 다 보려고 하니 시간도 없고 몸도 지쳐갔습니다. 시험점수목표를 모두 100점으로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저는 자신있어하는 과목만 100점으로 두고 나머지는 80점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기출빈도가 높은 파트만을 골라서 봤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다른 부분들도 봤습니다. 이렇게 내가 아는 부분들은 넘어가고 요령있게 보니까 하루만에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앞에서 모든 과목의 목표점수를 100점으로 욕심내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543은 하루에 한과목만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욕심을 내서 꼭 90점이상 받으세요. 그과목에 한번 고득점을 받으면 자신감도 붙고 지금 90점이상 한번 받아봐야 실전에서도 그정도 실력이 나올수 있거든요. |
체력/면접
준비요령 |
체력은 제가 시험치는 날까지 많이 두려워하고 힘들었습니다. 평소 공부를 하면서 체력을 준비하신분들은 필기시험을 치르고 나서 한달동안 더 노력을 해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필기를 치고 나서 이제 막 체력준비를 하려고 하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운동하는 한달내내 몸에서 파스냄새를 풍기고 다녔던거 같네요^^..
제가 수험생분들에게 조언해드리고 싶은 점은 하루에 많게도 아니고 팔굽50개 윗몸 50개만하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체력시험을 앞두고 저처럼 두려움에 떨지 않으셔도 됩니다.
면접질문은 거의 기존에 기출되었던 문제들중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들을 기본으로 준비를 하시고 보통 책에는 답변이 달려있는데 그 답변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자신의 생각으로 답을 준비하세요. 그래야 답변에 대한 기습질문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저는 면접을 치기 전에는 면접이 형식적이 아니라는 말을 믿고 싶어서 믿었지만 면접을 보고나선 아 정말 형식적인 거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과를 보니 면접은 형식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당황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는 경북으로 지원을 해서 경북청에서 체력시험을 칠 때 저희를 감독하시는 현직경찰분께서 “이 순간을 즐기세요. 두려움에 떨면 지는 겁니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학습방법
경찰학개론 |
경찰학은 쉽게 잘잊어버리는 과목이여서 시험직전 두달동안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1순환과 2순환 수업을 듣고 그뒤에는 거의 손에서 놔버렸죠...한달동안 정기모의고사 반범위를 쳐도 점수가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안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거의 안본지 두달이 되어갈 때 정말 멘붕을 경험했습니다. 책을 안봐도 너무 안본거죠 ㅜㅜ 그러다가 알짜배기 수업을 들으면서 경찰학의 감을 돌려놓고 마지막 모의고사때는 매번 90점을 맞았습니다. |
학습방법
한국사or 행정법 |
행정법
맨처음 김민철 교수님 수업을 듣고 그다음날 아침 모의고사를 쳤는데 90점이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행정법이 젤 쉬웠었는데 저를 시험직전에 제일 힘들게 했던 과목입니다. 행정법 점수는 잘나오는데 왜 잘나오는지 모르는...뭔가 뜬구름 잡는 거 같았거든요. 제가 기본서는 제쳐두고 너무 기출문제에만 집중을 했던 탓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기출문제집만 돌리시되 초반에는 기본서랑 꼭 같이 보세요.
그리고 모두들 고득점 맞는 과목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그해 일반공무원 기출문제들은 꼭 풀어보시고 시험장가세요. |
학습방법
영 어or수사 |
수사
처음에 수사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아침모의고사문제도 엄청 까다롭고 기출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방향도 못잡아서 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수사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두문자를 암기하고 학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니 어렵지 않게 점수를 올렸습니다. 수사는 꼭 두문자를 활용하세요. |
학습방법
형 법 |
형법은 이영민 교수님의 수업을 전적으로 모두 따라했습니다. 교수님이 그 파트를 들어가시기전에 항상 요약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판례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매번 수업시간을 즐겁게 보낸거 같습니다. 형법은 거의 판례 아니면 그 용어의 기본지식을 물어 봅니다. 판례는 무조건 많이 보세요, 그리고 그 판럐가 어는 죄명에 해당하는지 도 무조건 암기하세요. 용어의 기본정리는 저같은 경우에는 기출문제의 보기지문들을 한노트에 정리해서 잠자기 전에 항상 봤습니다. 그 문장이 제 눈에 낯설지 않게 익히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 방법이 제가 형법을 고득점 맞을 수 있게 해준 비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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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방법
형사소송법 |
저는 형소법을 다른 과목보다도 더 자신있어 했습니다. 형소법의 흐름만 파악하고 그사이사이에 살을 덧붙여 나가면 별로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박용두 교수님께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항상 친절히 알려 주셨기 때문에 더 이 과목에 정이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마지막까지 저는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이렇게 한권씩만 계속 돌렸습니다. 그리고 형소법과목에서도 공책 한권에 제가 약한 파트의 기출문제 보기를 적어 놓고 잠자기 전에 항상 봤습니다. 제가 어려워 하는 파트는 노트에 정리를 해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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