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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시험의 인기를 보여주는 자료가 공개됐다.
기본적으로 경쟁률 비공개 방침을 보이고 있는 경찰청이 최근 지금까지 치러진 공채시험의 출원현황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남경의 지난해 출원자수는 1차 21,297명(26대1), 2차 시험 21,598명(24.9대1), 3차 시험 22,316명(27.2대1)이었으며, 올해 1차의 경우는 22,146명(46.8대1)이었다.
여경의 지원자수는 지난해의 경우 1차 6,174명(27.2대1), 2차 7,150명(30.2대1), 3차 7,723명(34대1)이었으며, 올해 1차 시험은 8,112명(40.2대1)으로 나타났다.
지금 진행 중에 있는 2차 시험이 남경 24,547명(52대1), 여경 9,628명(47.7대1)으로 잠정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모집인원의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쟁률, 지원자수 모두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어 경찰시험의 인기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을 무색하게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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