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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
경기도 경찰 1명당 705명
경찰 한 명당 담당하는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705명)’가 경찰 1인당 담당인구 최고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지역의 경찰 수가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하다는 뜻이다. 순경 채용시 경기도가 항상 채용규모가 가장 컸던 이유와 일치되는 대목이다.
그 외 담당인구가 500명 이상으로 많은 지역은 대전(626명), 경남(594명), 울산(581명), 인천(540명), 충남(536명), 대구(522명), 충북(521명), 광주(515명) 순이다. 경북(488명), 부산(467명), 전북(431명), 서울(420명), 제주(409명), 강원(408명), 전남(402명)의 경우 담당인구가 5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한편 올해 9월 기준으로 경찰 1인당 가장 많은 인구를 담당하는 경찰서는 경기 용인경찰서(1,205명)로 나타났다. 2위는 경남 김해경찰서(1,033명)였다.
그 외 시·도 지역별로 담당인구가 가장 많은 경찰서는 서울 노원(802명), 부산 북부(786명), 대구 북부(726명), 인천 계양(791명), 광주 북부(727명), 대전 둔산(982명), 울산 중부(765명), 강원 원주(661명), 충북 청주흥덕(856명), 충남 천안(937명), 전북 전주완산(694명), 전남 순천(653명), 경북 구미(795명), 제주 서부(585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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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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