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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2-03-22 (10:4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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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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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체력시험 “올바른 자세 중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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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 울산, 충북을 제외한 전 지역의 체력시험이 진행됐다.
올해는 신규 채용규모가 감소했고 체력기준이 작년보다 완화되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많은 응시생이 새로 도입된 오래달리기(작년 1,200m→올해 1,000m로 완화)에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실제로 과락을 기록한 응시생이 거의 없었던 걸로 전해졌다.
충남청의 한 수험생은 “시험이 치러지기 전에 여자 응시생이 가장 걱정하는 종목이 1,000m 달리기였지만 실제로 과락자는 많지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악력시험에서는 작년까지 측정에 쓰이던 악력기가 아닌 다른 회사의 악력기로 전부 교체되어 당황하는 응시생이 있었지만, 조작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 실제 시험에서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부산청에서 체력시험을 끝마친 한 응시생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에서 센서가 작동하기 때문에 평소 체력시험에 대비할 때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경찰시험 응시생들은 이제 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다. 선발인원의 급격한 감소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었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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