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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들어서부터 경찰채용을 대폭 늘리고 다가오는 2015년은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서 최고의 기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래전부터 경찰의 꿈을 꾸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경찰과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다가 단지 기회가 좋다는 이유로 준비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전자와 후자 모두 자신의 진로를 정한 그 순간부터 남들이 무섭다 생각할 정도로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치열하게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허수가 되어 독서실에서 청춘을 낭비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저는 학교를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실제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산점이나, 수험정보 등 많은 것들에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수험생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2014년 1월부터 정말 공부만 미치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기회가 좋아 운 좋게 붙었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좋은 기회가 없었더라도 붙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제 노력에 부끄러움이 없었고, 결과 또 한 그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던, 일생일대의 꿈을 이루는 순간만큼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경찰 준비하는 분들께 하고 싶었던 말들 적어보겠습니다.
1. 학원에서 친구 사귀기 X
저는 학원 다니면서 친해진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학원에 공부를 하러 온 것이지 친구 사귀러 온 게 아니란 걸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에 보면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이 장수생일 확률이 높고 학원 분위기도 다 흐려놓습니다. 스터디? 웃기지마세요. 그 시간에 혼자 공부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시간되면 ‘전한길 스터디 일침’ 보세요. 그리고 학원비 내주신 부모님 생각하세요.
2. 처음부터 외우는데 힘 빼지 않기
학원 다니는 지인들 보면 1회독 하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어려워하는 분들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모든 과목 공부할 때 처음부터 외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책 보다가 어느 순간 막히게 되면 그걸 다 이해,암기하고 넘어가려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낭비됩니다. 처음 볼 때 암기 안되고, 모르는 게 100개가 있으면 이걸 ‘다음에 자세히 보자’하고 넘어가면 2회독 때는 모르는 게 50개, 그 다음엔 30개 ... 이렇게 점점 줄어가게 됩니다. 계속 회독수를 늘리다 보면 결국 억지로 암기해야 할 것은 과목당 10개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회독수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한 과목 회독하는 데도 시간이 적게 걸립니다. 저는 마지막 1~2달 남았을 때, 각 과목 1회독에 걸리는 시간이 국사 3시간, 경찰학 4시간, 형소법, 형법 5시간이었습니다. 엄청나게 회독을 했기 때문에 웬만한 장수생보다 제가 책 더 많이 봤을 겁니다.
3. 계획은 장기, 중기, 단기로 세우기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아웃라인을 잡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선 저는 8월달시험에 합격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웠고, 세부적으로 한 달 단위로 각 과목 목표 회독수와 목표 점수를 설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단위로 요일별 공부계획을 설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실에 화이트보드 하나 사서 계획표를 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수험생활 할 때 화이트보드에 목표 공부량을 적고 그걸 다 채우면 동그라미를 했었습니다. 그게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초반에 계획 잡으실 때 요일마다 과목을 바꾸는 경우가 있고, 주마다 과목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주마다 과목을 바꿔가면서 약한 과목들을 매일매일 바꿔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이 방법이 형소법이나 국사 공부할 때 흐름 끊어지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4.휴식
휴식은 모든 수험생들이 그렇듯 쉬는 날이 더 불안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하루를 잡아서 쉬었는데 그 다음날 집중이 안되는 것에 분노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휴식 하더라도 술 약속과 같은 다음날 무리가는 행동들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하거나, 학교 유도 동아리에 운동하러 가는 등 스트레스 날릴 수 있는 취미 생활 했습니다. 그리고 휴식이라 하기에는 뭣하지만 남자들 체력 떨어지는 여름에 예비군 날짜 잡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여름에 체력이 떨어져서 아침에 일어나질 못했었는데 예비군 훈련기간 동안 잠도 잘자고, 규칙적인 생활도 해서 버티는데 굉장한 효과를 봤습니당..
5.마음가짐
수험생활하면서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 하실 때 ‘내가 된다.’, ‘내가 안되면 될 사람이 없다.’ 라는 마음을 품는 것과 ‘하면 되겠지....’, ‘될 사람 다되면 그 다음 내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목표를 잡았으면 늑대가 된 듯 무섭게 노려보고, 물어서 놓지 마십시오.
두서 없는 조언이지만, 수험 생활 중에 참고하시고 도움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기본이론 수업은 학원을 다녀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인강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대게 하루에 인강 3~4개씩 듣고 많이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게 하면 한 과목을 순환하는데 한 달 가까이 걸립니다. 그에 반해 학원 스케줄을 인강으로 계산 하면 하루 7~8강의 진도를 나가고 과목당 2주면 1순환이 끝납니다. 거기에서부터 학원생과 비학원생의 격차가 생깁니다. 저의 예를 들자면 저는 학원을 다니기 2주 전부터 형사소송법 수업을 유명하신 분 인강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름 1월에 시작한 다른 수험생들 보다 앞서나가는 것 같았지만, 목요일에 아침모의고사를 보자마자 독서실 자리가 없어 집에서 인강을 봐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었습니다.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집에 돌아오자마자 점심시간까지 낮잠 자고 허겁지겁 인강을 듣고 나면 하루가 끝났습니다. 제가 만약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과연 합격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1순환 때가 공부 계획의 기초를 잡는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침모의고사는 꼭 빠지지 말고 응시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처음 1순환 들을 때부터 수업 끝나면 빠르게 진도 복습하고, 그 범위의 문제를 꼭 풀었습니다. 그래서 두 달 동안 아침모의고사에서 항상 1자리 수 순위 였습니다. 상위권이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거기서부터 자신감이 생기고, 앞으로 공부할 방향이 잡힙니다. |
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1순환 수업을 한번 들으신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게 1순환을 한번 더 수강할지 아니면 2순환 수업으로 바로 넘어갈 것 인가에 대한 것일 겁니다. 저도 당시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1순환 수강하시고 ‘대충이라도 이해는 가는데 기억이 안나 고민이다.‘ 이런 분들은 과감하게 2순환 넘어가십시오. 어차피 1순환,2순환 몇 번을 수강해도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없는 이상 머리 속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저는 1순환 수업을 한번 듣고 2순환 수업을 넘어갔는데, 그 결과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서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순환을 들으면서 제가 선택한 공부법은 수업이 오전에 끝나면 점심 먹고 진도 복습 빠르게 한번 하고, 일주일에 한 과목 선택해서 회독 했습니다. 2순환 수업을 들을 때쯤 3월 시험이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 필기 불합격 했었습니다. 여파로 슬럼프 올 뻔 했지만 잘 참아냈습니다. 1월 수험생들이 8월 시험이 목표겠지만 3월에 시험치고 나면 분위기에 휩쓸려서 공부를 잘 안하게 됩니다. 주의하세요. |
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저는 형법 판례 수업을 수강을 했는데, 형법과목은 판례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꼭 추천 하고 싶고, 판례 특강을 들으면서 형법 기본서의 필기 내용이나 중요한 것들을 단권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허술하게 봤던 뒤쪽 파트들을 더 자주 보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EMS모의고사 특강반 ---
EMS 모의고사반을 5~7월 수강을 했는데, 자신이 어느 정도 영어 기본 공부는 되었는데 감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도 외국어 영역을 준비할 때 모의고사를 거의 하루에 한회 풀었습니다. 그 버릇이 남아서 영어는 항상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을 유지해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틀린 문법 문제나 모르던 어휘들 체크해서 정리하고, 노트에 정리해놓고는 잘 안봐서 ㅜㅜ 다음사전에 어휘 하나하나 다 등록해서 지하철 타고 다닐 때 마다 퀴즈 풀면서 외웠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매일 모의고사를 진행하다 보니 어느 순간 중복되는 문제들이 나오는 것들 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마지막 달은 시중에 영어 모의고사 모음집 사서 매일 풀었습니다. |
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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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 최종정리 |
3단계 최종정리반은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스퍼트를 내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미친 듯이 책을 넘기면서 공부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공부한 기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전까지 기초를 쌓아 놓지 못했다면 그렇게 미친 듯이 회독수를 늘리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서 말한 듯이 1순환 수업 한번 듣고 바로 2순환으로 넘어가서 3월부터 혼자 공부할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3월에 일주일에 한 과목 회독,4월에 일주일에 두 과목, 점점 기간을 줄여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정리반 들어갈 때 쯤 5.4.3 계획표보다 초과해서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5일에 한 과목 회독하는 단계에서 두 과목 회독하고, 4일 단계에서는 하루 한 과목, 3일에는 하루 2과목 씩 회독했습니다. |
체력/면접
준비요령 |
체력 -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낀 건 체력준비는 정말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체력 점수는 그렇다 쳐도 공부를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신이 피폐해집니다. 저는 수험생활 시작 전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서 운동에 자신이 있어서 악력을 제외하고는 전부 만점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활 시작하고 2달이 안되 60kg대의 몸이 80kg이 넘어갔습니다. 자기관리가 안되는 것에서 정신력이 무너지고 수험생활이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여름에 체력 떨어져서 오후 1시 되서야 일어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루에 공부시간 12시간정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하는 시간도 꼭 확보하셔서 생기 있게 시험 준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결국 아직도 제 몸무게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체력시험에 팔굽 9점, 윗몸 9점, 악력 6점, 100m 9점, 1000m 10점으로 43점 맞았습니다. 여담으로 체력 쌤도 말씀하셨지만, 악력측정기는 자주자주 잡아보세요.
면접 -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사실 대충 준비해도 될 성적이었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대충해도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할 때 첫째로 중요한 게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앉아서 각 잡는 자세를 많이 연습당했기 때문에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자세를 지적당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게 각종 시사나 상식인데 솔직히 본인의 사상이 극히 왼쪽으로 기울지 않았다면, 획일화된 대답보다 진솔하게 말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따로 자료조사를 1시간 이상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다는 건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했고, 진심을 다했다는 뜻입니다. 면접 준비 할 때 사회구성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주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면접 자료조사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반성하셔야 됩니다. 그만큼 사회에 무관심했다는 겁니다. |
학습방법
경찰학개론 |
경찰학개론은 외울게 많은 과목이라고 하는데 저는 모든 과목이 그랬지만, ‘이것을 외워야겠다.’ 생각하고 외운 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민철 쌤이 공부량 엄청 줄여주실겁니다. 처음에 기본 강의 들으시고 기출 문제 풀어보면 어느 부분에서 어떤 문제가 나온다는 감이 잡힙니다. 그러고 나면 기본서 회독만 하셔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경찰학 4시간에 1회독 했습니다. 그만큼 회독 수 늘리면서 외워진 것들 체크만 하면서 넘어가면 빨리 보는 과목입니다. |
학습방법
한국사or 행정법 |
저는 어릴 적부터 역사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국사는 사실 독학을 했습니다. 사고력을 따지는 수능이나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의 출제기준과 경찰 국사 시험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국사를 기존에 접해보지 않은 수험생 분들께서는 더 어렵게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3월 시험에는 출제의도를 파악 못해서 점수가 낮았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국사를 못하는 많은 친구들에게 국사를 가르쳐 봤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왜 국사를 어려워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역사에 대해서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들어보는 단어들이 생소할 것입니다. 게다가 수업을 따라가자니 시대적 흐름 그 기본 골격을 잡지 못합니다. 처음 국사 공부시작 하실 때 이것저것 외우려 들지 마십시오. 당장 모의고사 점수 낮아도 무시하세요. 여러분들이 먼저 이해하고, 국사라는 과목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갈 수 있으면 외우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
학습방법
영 어or수사 |
영어는 처음에 EMS 수강할 때 ‘아 이거 정말 따라가도 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강 강사들도 똑같은 문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급 문법보다 기본문법에 충실하시면 어느 순간 문제에 답이 보이게 됩니다. 독해 스킬을 가르쳐주는 부분에 있어서는 강우진 쌤이 더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전 수능 칠 때 독해문제는 거의 다 맞추고 들어갔지만 스킬이 없이 첨부터 끝까지 다 읽었었는데, 강우진 쌤한테 스킬 배우고 영어 푸는 시간 엄청 단축 했습니다.
그리고 단어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려운 단어들 보다는 기본적인 단어를 매일 꾸준히 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하철 오갈 때 단어장 꺼내기가 불편하시면 다음사전에 영어단어 등록해놓고 퀴즈 풀면서라도 꼭 외우세요! |
학습방법
형 법 |
형법은 모든 수험생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이영민 쌤이 워낙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고 형법이라는 과목자체가 학교에서 배울 때도 토론하기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 때 ‘이것은 이거다’라는 생각이 딱 들지 않으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법은 판례를 지독하게 보시면 됩니다. 처음 1순환 들을 때 위전착이니 뭐니 하는 학설들 저는 시험장 들어갈 때 제 머리 속에 지우고 갔습니다. 참고로 그런 학설들 이해 안되서 1순환 또 들어야겠다고 마음먹지마세요. 학설은 대학에서 서술형 시험 칠 때나 필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마지막에 점수가 갑자기 떨어져서 매일 1회독 했습니다. |
학습방법
형사소송법 |
형소법은 절차법이기 때문에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에 대해서 완벽히 기초를 잡아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국사와 비슷합니다. 먼저 흐름을 파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저는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침모의고사 풀이는 박용두 쌤 강의 들었는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국사와 형소법을 인강으로 갈아타시는데 저는 강사의 역량보다는 그것보다 개인 공부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잘 선택하시고 가급적이면 학원 첫 수업 시작하기 전에 결정내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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