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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3-03-13 (20:4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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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높으면 합격선 높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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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1차 시험이 끝나고 합격선을 두고 수험생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합격선 결정의 한 요소로 꼽히고 있는 응시율이 전년대비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응시율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남경, 여경, 101단 등이 매년 75%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순경 1차 선발에 32,221명이 출원해 예년에 비해 최고의 출원인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응시율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54명 채용에 4,972명이 지원한 경기도 지방청의 경우 시험 당일 본오중 시험장에는 시험실 정원 35명 중 결시자가 3명을 넘지 않을 정도로 결시자 비율이 극히 낮았다.
지난해에 이어 시험실 감독을 맡은 A씨는 감독 업무를 마친 후 “지난 시험에 비해 빈자리가 많이 줄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시험 직후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합격선에 대한 수험생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수험생 중에는 일부과목의 평이한 출제와 경쟁률 상승, 높은 응시율 등을 이유로 합격선이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상승을 점치고 있다.
한 수험생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청의 경우 모든 상황이 합격선이 상승을 뒷받침 하고 있다”며 “경쟁률이 2배 가까이 높아진 마당에 합격선이 낮아질 이유가 없다”고 주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수험가의 전문가들은 “합격선이 오르고 내림은 쉽게 속다하기 이르다”며 “전년 합격선 부근의 수험생이라면 체력 검정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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