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수험기간에는 긴장감과 불안감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저역시 또한 같았습니다. 내가 정말 경찰이 될 수있을까? 최종합격자명단에 내 수험번호가 적혀지는 날이 올까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왔습니다. 저는 사실 아직 그 합격수기를 적는 순간에도 제가 합격했다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누구나 노력을 한다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항상 성공을 쫓아가게 된다면 누구나 실패의 좌절 또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잘 안되고 힘들진 모르겠지만 그러한 시련들 또한 성공을 위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경찰은 머리 좋은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 아닌 얼마나 잘 견뎌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싸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더 잘해야지 라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후회와 생각에 휩쓸릴 때 분명 다른 누군가는 합격의 맛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지금 준비할 수 있는 이 시간에 더 노력하고 열심히해서 꼭 합격의 맛을 느낄수 있으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5.4.3 최종정리
체력/면접 준비요령
저는 체력이 그닥 좋지 않아서 체력학원에 상시반으로 등록하여 주 2회씩 1년간 준비 하였습니 다. 그 결과 윗몸,팔굽,1000m 모두 만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북에 새로 악력기가 바뀌면서 그립을 잡지 못하여 악력에서 점수를 많이 깎아 먹었습니다. 100m는 준비한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총점 42점을 획득하였습니다. 체력같은 경우는 말할 것 없이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팔굽혀펴기 때문에 경찰을 도전하는데에 있어 많이 망설였습니다. 경찰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먹고 팔굽혀펴기를 집에서 해보았을때 5개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매일 집에서와 학원에서의 훈련을 통해 늘게 되었고 이번시험에서도 15초 정도를 남겨놓고 만점을 찍었습니다. 윗몸은 옛날부터 꾸준히 해왔었기 때문에 만점 받는데에는 힘든 점이 없었지만 센서를 제대로 찍지 않으면 힘이 들었기 때문에 다른 기초적인것 보다는0 센서위주로만 연습을 한 것 같습니다. 100m 같은경우는 센서로 측정을 하게되면 0.5~1초 가량 늦어지는 경우가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시고 연습을 하시면서 기록을 당겨주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1000m는 말할 것 없이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무조건 뛰시면 됩니다.
면접
저는 최준 선생님 면접을 들었습니다. 대구에선 가장 유명했고 많은 사람들이 듣기 때문에 더 믿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처음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였고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경험있는 조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주 나눠주시는 핵심현안과 기출현안을 바탕으로 실전처럼 매번 연습을 하였습니다. 면접은 아는것이 많은 사람이 잘보는 것이아니라 어떤 압박이나 질문속에서 잘 대응할 수있는가가관건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지식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하였지만 생각지 못한 질문을 할때에 대답을 조리있게 하기보단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답을 하는 연습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실전면접에서도 잘 대응할 수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면접은 무조건 많이 말해보아야 도움이 됩니다. 하나의 질문속에서도 어제와 오늘의 대답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여러가지로 대답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좀더 정리가 잘 될수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카메라테스트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듭니다. 항상 보던 조원들이 아니기 때문에 긴장감이 더해졌고 정장을 입고 하기 때문에 더 실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떨린다는이유나 준비가 덜됬다라는 이유 때문에 카메라테스트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을수도 계시지만 그래도 꼭 한번 해본다면 실전에서는 덜 떨릴실꺼라 자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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