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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2-06-23 (15: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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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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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단 ‘면접, 시사문제 대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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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20명을 선발하는 2012년 101경비단 채용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면접시험을 끝마친 응시생들에 따르면, 면접 분위기는 대체로 편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면접에서 면접관들이 던진 질문에는 “통합진보당 압수수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종북 주사파의 개념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제주도 해군기지로 논란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지구대에서 근무한다면 고객 감동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경찰 조직 감동을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등을 물어왔다.
개인면접에서는 “101경비단 지원 동기는?”, “수험기간은 어느 정도이며, 주로 어디서 공부를 했는가?”, “앞으로 어떤 경찰관이 되고 싶은가?”, “필기시험 과목 중에 어느 과목을 가장 자신 있게 풀었나?” 등을 물었다.
면접시험을 마친 한 응시생은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어 긴장감을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면접시험 전에 신문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시사 문제를 접한 것이 면접시험을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내일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www.smpa.go.kr)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임교육 중 특수부서 적격여부 심사, 경찰청 인력수급 계획에 의거 101경비단 또는 각 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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