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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수험기간이 2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실업계에 다녔고 수능도 안봤습니다. 대학도 운동 좋아해서 체대 다니고 제 전공 빼고는 공부랑은 정말 거리가 먼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 보시고 일단 용기 얻으세요!
우선 제 공부량은 대체로 오전 8시부터 못해도 저녁 9시까지는 했던 것 같습니다.
뭐 운동은 주 2회 정도 헬스장에서 웨이트트레이닝하고 가끔씩 주말에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하고 풋살 정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시기는 시험 한 달 정도 남았을 때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학원 커리큘럼 따라오셨다면 지치지마시고 진짜 이 한달에 내 목숨 바친다 생각하시고 계획한대로 물론 빠듯하게 짜셔야 합니다. 그 계획대로 하시면 저보다 훨씬 빨리 합격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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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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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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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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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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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 최종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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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면접
준비요령 |
일단 제점수는 45점입니다. 이건 뭐 딴 거 없고 그냥 운동하세요. 필합하고 나서 체력점수 잘 안 나오면 진짜 후회가 엄청 되실 겁니다. 체력 점수 낮아서 최불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제발 틈틈히 운동하세요.
그리고 그 기초체력을 가지고 필합 후에 학원 체력반 다니시면서 요령 익히고 하시면 충분히 제 점수대 나오실 겁니다.
체력점수가 왜 중요하냐면 나중에 환산점수에 비중이 큰 것도 있지만 체력점수가 면접할 때 본인의 자신감으로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흑역사라 생각하고 창피하지만 저 같은 분들이 힘을 얻고 걱정을 덜 하셨으면 하여 써봅니다.
저는 결석이 무단질병 합쳐서 50번이 넘고 지각 또한 수두룩한 생활기록부를 가졌습니다. 제가 이게 너무 걱정되어 찾아봤던 후기들은 저처럼 심한 사람도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 같은 분들게 이렇게나마 도움 드리려고 솔직히 말씀드려요. 저 같은 사람도 최합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고 합격못하시겠습니까! 필합하셔서 면접 준비하실 때 본인의 약점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소명(경험+느낀점+그이후 바뀐점)을 잘 준비하시면 전혀 문제될 것 없으니 용기가지시길 바랍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파이팅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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