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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보통 운전면허 “응시자격으로만 남아”
7월 1일부터 경찰시험의 가산점이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1종 보통 운전면허가 경찰시험의 응시자격으로만 남게 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석의 논란이 있어왔던 운전면허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시험은 그동안 가산점과 필기시험을 합해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운영됐고 나머지 1점은 운전면허로 채웠던 것.”이라며 “7월 1일부터 공고되는 경찰 시험은 가산점 배점 기준이 2, 3, 4점에서 2, 4, 5점으로 변경됨에 따라, 운전면허에서 1점을 주게되면 최대 101점 만점 시험이 되기 때문에 운전면허 가점을 폐지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가산점 변경이 수험생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가점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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