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2회 “공채 순경女, 치열하네” 2명 모집에 460명 몰려…230대1 기록 <해경 2회 최종 원서접수 결과> 공채 순경여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하반기 선발시험의 공채 순경여의 경쟁률은 230대1(2명 모집, 460명 지원)로 6명 모집에 589명이 지원해 98.2대1을 기록했던 상반기에 비해 2.3배 올랐다. 전체 경쟁률도 193명 선발에 4,772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1회 시험(23.3대1)보다 소폭 상승한 24.7대1을 나타났다. 선발인원이 38.7% 감소한 반면 출원인원은 35% 줄어 경쟁률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분야별 경쟁률은 △조사간부 4.5대1 △회계 1대1 △공채-항해 87.4대1, 기관 46.9대1 △항공-조종사 1.3대1, 정비사 12.7대1 △해기사-항해 8.3대1, 기관 5.8대1, 해기사여 19.7대1 △해경학과-항해 5.5대1, 기관 2.4대1, 해경학과여 16대1 △디지털포렌식 3대1 △전경-항해 38.2대1, 기관 13.7대1 △외국어-영어통역 2대1, 영어남 27.3대, 영어여 41대1, 일어남 50대1, 일어여 61대1, 노어남 12.5대1, 노어여 20대1 △함정운용-항해 9.7대1, 기관 6.5대1 △이동정비-기관 4.8대1, 전기전자 5.2대1 △응급구조 23.1대1 △네트워크관리 56대1 등으로 나타났다. 공채, 전경, 항공정비, 해경학과, 해기사, 응급구조 등 6개 분야의 필기시험은 10월 23일 치러지며 이외의 분야에 대한 실기시험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11월 17일 적성검사, 11월 18일 체력검사, 12월 15~16일 면접을 거쳐 12월 20일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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