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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1년 반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은 거의 한국 경찰 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한 결과 작년에 1년만에 6개월만에 붙었었는데 그걸 보면서 나도 학원을 다녔어야 했나 후회도 많이 했었는데 독학을 하면서 정말 힘든 일이 많습니다. 우선 자기 절제가 가장 힘들었는데 술을 먹는다거나 작은 약속이라도 생긴다면 혼자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스케줄이나 계획이 많이 무너지는데 그러한 것을 다 참는다 게 너무 어렵고 혼자서 오로지 독서실에 틀어박혀 누구도 만나지 않고 공부를 하다보면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기가 독하게 공부할 자신이 없거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학원을 다니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면접에서도 학원의 영향을 많이 받아보니 역시 제대로 체계를 갖추고 배우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를 할 때 저는 재수를 하면서도 느낀 거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서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늦는다는 생각보다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합격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
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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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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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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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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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 최종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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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면접
준비요령 |
체력은 혼자 하기에는 센서 측정도 못하고 공부하는 동안 살도 많이 찌고 운동을 게을리 한탓에 체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처음에 윗몸일으키기는 18개정도 밖에 못했고 팔굽혀펴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악력은 잘 나와야 29가 겨우 나오고 달리기는 다른 종목에 비해서는 10점과 7점이 꾸준히 나와서 걱정은 없었는데 실내종목을 워낙 못해서 이러다가 30점 겨우 나오겠구나 싶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쉬는 날에도 학원에 가서 센서 측정을 하면서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도 만족하는 점수는 나오지 못해보고 실외종목을 치러 갔는데 다행히 실외종목에서 오래달리기는 평소대로 10점이 나오고 100미터는 예상치 못하게 초를 줄여서 8점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내종목에서는 저는 약간 시험장 초능력이 나왔던 것 같았습니다. 실내 종목을 정말 잘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4점 5점 나오던 종목들이 7점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윗몸일으키는 평소보다는 잘 나왔지만 점수가 많이 낮아서 결국 체력점수는 36점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필기로는 1배수 안에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체력을 다른 수험자들에 비해 못쳤다는 생각에 면접을 독하게 하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부터 학원에 점수를 기입할 때 제가 몇등 인지도 물어보지도 않고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했습니다. 저는 워낙 학교를 다닐 때도 토론대회에 많이 나가서 입상한 경력이 있었고 그런 것을 토대로 토론면접을 할 때는 더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점수 차이를 많이 내는 곳도 단체면접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습니다. 우선 면접을 최준 선생님한테 배웠는데 주단위로 경험담, 핵심현안, 기출문제 수업을 듣고 따로 조사해서 스터디조끼리 매주 연습했고 개인면접 단체면접을 해보고 나서 다른 조끼리 배틀면접을 통해서 긴장감을 주고, 마지막 카메라 테스트로 마무리했었는데 저는 한국경찰학원에서 최준선생님에게 배운게 신의 한수 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신경도 많이 써주셨고 용기도 많이 주셨고, 선생님한테 배운 그래도 거의 개인면접과, 단체면접 문제로 나왔었기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합격자중에서 환산도 가장 낮았고 체력점수를 확인해보니 제 밑으로는 4명밖에 없었는데 거의 면접으로 뒤집어서 합격을 한 것 같습니다!!(경북청은 면접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보다 환산 높은 분들이 우수수 떨어진걸 보면 면접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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