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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찰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이 개정되었습니다.
중요 개정 사항
가. 학력제한 완화(안 제34조제4항)
정보통신ㆍ감식ㆍ항공 등 전문 분야의 지식을 가진 사람을 경위 이하 경찰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는 시험에서
학력제한을 학사학위에서 전문학사학위 이상으로 완화함.
나. 문신을 한 사람 또는 사시(斜視)인 사람에 대한 채용 제한(안 별표 5)
총기를 사용하는 경찰관의 직무 특성상 사시(斜視)로 인한 시력 장애를 지닌 사람에 대한 채용과
경찰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문신을 한 사람에 대한 채용을 제한함.
다. 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의 제도개선(안 제36조제1항 및 제2항)
1) 적성검사의 등급별 점수제로 인해 인성 및 적성 부적격자도
필기시험성적이 우수할 경우에는 합격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적성검사를 점수에 반영하는 대신에 그 결과를 면접시험의 자료로 활용하도록 함.
2) 면접시험 평가요소에 도덕성과 준법성을 포함하고,
각 평가요소의 배점을 상향(현행 5점 만점 → 10점 만점)하는 한편,
면접위원 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평가요소에 대하여 2점 이하로 평가할 경우에는
불합격하도록 최저 점수요건을 강화함.
라. 채용심사관의 자격 및 임무(안 제38조의2 신설)
채용심사관을 채용부서의 경감 이상의 경찰공무원으로 임명하도록 하고,
채용심사관은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의 시험 관련 자료를 심사ㆍ평가하여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별 종합의견서를 면접위원에게 제공하는 것을 주된 임무로 함.
마.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체력검사 종목 개선(안 별표 5의2)
체력검사 종목을 현행 4종목에서 5종목으로 확대하되,
제자리멀리뛰기 종목을 폐지하고,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의 근력을 평가할 수 있는
팔굽혀펴기와 심폐지구력을 평가할 수 있는 1,200미터 달리기를 도입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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