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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2-12-13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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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내년 경찰특공대, 실기에 달렸다

내년도 경찰특공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실기시험에 올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찰청이 발표한 ‘2013년 경찰특공대 실기시험 변경사항’에 따르면 전술·폭발물·탐지요원분야의 경우 기존 실기 70+사격 30%이 실기 100%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분야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실기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각 분야별 실기시험은 전술요원 남자의 경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턱걸이, 왕복달리기, 2km달리기, 40kg사낭나르기이며, 여자는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100m달리기, 1.5km달리기이다.

또 폭발물처리·탐지견운용요원은 남의 경우 해당분야 실기시험(70%)와 2km달리기·턱걸이·40kg사낭나르기(30%)로 구분되며, 여자는 해당분야 실기시험(70%)와 1.5km달리기·윗몸일으키기·100m달리기(30%) 등이다.

폭발물분석요원은 실기시험 70%와 체력공채와 동일한 기준 30%가 적용된다.

한편, 내년도 경찰특공대시험은 순경 21명과 경장 1명 등 총 22명을 채용하게 되며, 시험은 상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