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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1회 “284명, 합격 굳혔다”
7월 3일부터 해양경찰학교에서 교육 시작
2010년 해경 1회 선발시험의 최종 관문 통과자가 발표됐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일찌감치 합격자가 결정된 간부후보, 일반직을 제외한 나머지 직렬의 합격자는 총 284명이다. 선발예정인원 293명에서 9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공채-남 54명, 여 6명 △항공-조종사 11명, 정비사 12명, 전탐사 4명 △과학수사-검시 3명, 해양미생물 1명, 프로파일링 1명 △해경학과-남 9명, 여 2명 △특공대-잠수 15명, 폭발물처리 5명 △전경 60명 △해기사-항해 20명, 기관 16명, 항해·기관 4명 △함정운용-항해 10명, 기관 10명 △외국어-영어남 5명, 영어여 1명, 중어남 5명, 중어여 1명, 일어남 2명, 일어여 1명 △정보통신-남 14명, 여 1명 △조선기술 10명 △홍보영상 1명 등이다. 당초 18명을 선발예정했던 해경학과여에서 9명이 미달됐다.
합격자 전원은 7월 3일 오후 2시까지 해양경찰학교 대강당에 입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24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학교(041-522-0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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