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1순환은 2번 듣고 아침모의고사도 두 번 다 했습니다. 가장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기이자 중요한 때가 1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앞으로 심화 등 수업도 잘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듣기 때문에 자리를 일찍 맡기 위해서라도 일찍 일어나 눈에 보이는 경쟁자들을 생각하며 수업시간에도 잠이 오면 뒤에 서서 공부하면서 버텼습니다.
아침모의고사를 하면 그날 배운 수업내용을 다음날 아침에 치게 됩니다. 일찍 일어날 수도 있고 그날그날 복습하게 되어 미루지 않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기에 꼭 추천합니다. 실명과 등수도 올라가기 때문에 점수에 더 신경 쓰게 되고 개근을 하게 되면 포인트도 주기 때문에 같이 수업들은 친구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기초를 잘 닦을 수 있었습니다. |
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2순환은 오전에 수업이 끝납니다. 처음에는 5과목 모두 들었지만 병행이 힘들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어와 한국사 수업만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사료특강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들었고 영어도 수업을 들으면서 문법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독해와 단어도 새롭게 다시 한번 정리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형법은 기출문제를 풀이하는데 1순환을 2번 듣고 바로 2순환을 넘어가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업이 조금 버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형법총론 까지는 2순환을 듣다가 그 이후에는 듣지 않고 형법 판례수업(=테마특강) 복습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경찰학 기출문제 풀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머리속으로 정리도 되고 버겁지 않습니다 |
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특강은 모두 들었습니다. 테마 특강은 무조건 실강 추천합니다. 1순환에서 기본을 차곡차곡 쌓았다면 특강수업은 기본+심화 완전한 내용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강 앞자리 듣기 위해 pc방가서 구글시계로 정확히 신청했습니다. 실강을 들어야 눈에 보이는 경쟁자를 보면서 긴장도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 – ems모의고사 들으면서 그때그때 단어 암기하고 모르는 건 우진쌤께 질문하고 문제풀이 수업 들으면서 아는 부분을 설명할 땐 앞에 문제 모르는 단어 암기하면서 최대한 시간 활용했습니다.
한국사 – 근현대사 특강은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이후로 한국사를 처음 해봐서 정말 수업이 너무너무 새로웠습니다. 아는 것이 전혀 없었기에 제로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흐름’을 생각하면서 내용이해 후 암기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휴대폰에 사진을 찍어 집가는 길에 보면서 계속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 보다보니 전근대사보다 훨씬 재밌고 잘 외워졌습니다. 반복 반복 또 반복이 답인 것 같습니다.
수업 전에 치는 쪽지시험들을 잘 보기위해서 최대한 많이 복습 !!꼭 해야합니다.
형법 – 영민쌤 말대로 수업전까지 최대한 3번 복습해가기 제일 이상적이면서도 힘든 복습법 같습니다. |
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알짜수업은 문제풀이 수업입니다. 수업 때 약 100문제정도 숙제를 내주시고 다음시간까지 풀어오면 수업 때 풀이를 합니다. 이 또한 꼭 추천합니다. 무조건 수업 전까지 풀어가고 풀이하면서 모르는 건 주황색 형광펜, 또 봐야하는 건 노란색 형광펜. 본인 마음대로 잘 표기하여서, 숙제할 때 1회독, 풀이할 때 2회독, 쉬는 시간에도 복습하고 3회독, 나중에 모르는거 보기 4회독. 이렇게 시간을 잘 쪼개서 눈에 익숙해지고 이해가 될 때까지 봐야합니다.
문제 안에 중복문제도 많기 때문에 계속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고 이해할 것입니다. 그래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꼭 질문해서 그때마다 해결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쌓이고 쌓여 그 문제는 평생 모르는 문제로 남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내실 때 최대한 실전같이 내는 문제이자 실전과 가장 비슷합니다. 점수가 안나와도 모르는 것은 형광펜으로 표시해 다시 한번 봐주고 하루에 2~3회분을 풀텐데 쉬는 시간에도 왜 틀린지 보고 수업시간에 풀이를 할 때도 답지도 보면서 병행하여 최대한 시간 활용했습니다. 저도 점수가 왔다갔다했지만 이때쯤이면 시험도 다가와 마음도 불안했지만 최대한 ‘모르는 것들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긍정적인 생각을 억지로라도 했습니다.
경찰필기 시험일 전까지 동형시험지는 버리지 않고 시험치기 며칠전에 형광펜 표시 부분 다시 훑었습니다. |
| 5.4.3 최종정리 |
5.4.3. 최종정리반은 5일에 한번 4일에 한번 3일에 한번 복습복습이지만 너무 얽매이지말고 시험응시에 의의를 두고 틀린거 확실히 알기.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체력/면접
준비요령 |
본인이 필기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체력은 무조건 병행해야 합니다.
저는 테마특강 들을 때부터 수업이 너무 힘들어서 체력반은 등록못해서 시험 두달전에 조금씩이라도 집에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릎대고 해도 팔굽혀펴기 10개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재지 않고 10개씩 끊어서 하루 50개, 100개 이렇게 조금씩 늘렸습니다. 윗몸일으키기는 ‘크런치’라고 하는 방법으로 허리에 무리 안가는 운동으로 복근운동 했습니다. 필기 시험일에 가까워질수록 꾸준히 잘 못해서 미리미리 꾸준히하길 추천합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시점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체력반 꼭 등록해서 운동추천합니다.
면접은 최준쌤 수업 들었고 믿고 그 방향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스터디 조원들이 가장 힘이 되었습니다. 같이 공부하고 서로서로 피드백해주고 서로가 서로의 면접선생님이 되어주기에 좋았습니다. |
학습방법
경찰학개론 |
경찰학개론은 제가 굉장히 재밌게 공부한 과목입니다. 실제 경찰업무 관련내용이니까 내용을 알아가는데 재밌었고 ‘할수 있다’와 ‘해야한다’ 구분하고 숫자바꾸기 이런 문제를 내니까 바꿔내는 부분에 형광펜 표시하면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
학습방법
한국사or 행정법 |
저는 한국사 제로에서 95점까지 누구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때그때 이해하고 암기하고 모르는건 질문하고 또 이해하고 집가는 길에도 사진 찍어서 암기하고 쪽지시험이라도 간과하지 않고 틀린거만 다 알아도 충분하고 넘칩니다.
경찰한국사는 글자바꾸기 시험이라서 공부하실 때도 한글자 한글자 잘 봐야 합니다. |
학습방법
영 어or수사 |
공부하기 전에도 영어를 좋아하고 자신있었던 과목인데 점수는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왔어요. 그래도 우진쌤 커리큘럼 대로 1순환부터 다듣고 ems수업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점수가 잘 나올땐 즐겁고 못나올땐 다시 모르는거 복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경찰영어는 단어가 어렵기 때문에 단어 많이 외워야 합니다. 저는 우진쌤 단어책으로 외웠습니다. 지하철 타고 다닐때 외우고 쉬는시간에도 외우고 했습니다. |
학습방법
형 법 |
형법은 영민쌤 말씀하시는대로 공부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용어때문에 물론 힘들지만 계속 반복하고 모르는건 생각해보고 어쩔땐 한 문제에 대해서 하루종일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 점수도 한번 오르면 떨어지지 않는 고마운 과목이 되어 있을 겁니다. 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에 더 동기부여가 되었고 재밌는 말씀들은 더 공부할맛나게 해주었습니다. |
학습방법
형사소송법 |
형사소송법은 용두쌤 수업들으면서 숙제를 많이 내주시기 때문에 무슨 문제를 풀까.. 하는 걱정은 절대 없습니다. 내주시는 문제 다 풀면 저절로 성적은 올라가있을 겁니다. 그만큼 풀 문제들이 많기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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