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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3-05-02 (12:3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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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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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후보생들 “행복한 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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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찰간부후보생시험 최종합격자 50명이 경찰교육원으로 “행복한 입교”를 하고 3주간의 합숙교육에 들어갔다.
근처가 아산 이순신 축제일과 겹쳐서 교통 혼잡을 우려한 합격자들은 경찰교육원 측에서 당부한 것처럼 다들 입교시간인 2시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 입교하는 모습이었다.
제62기 경찰간부후보자들로 구성된 이번 입교자들은 일반(남) 35명, 일반(여) 5명, 세무ㆍ회계 4명, 외사 4명, 전산ㆍ정보통신 2명으로 총 50명이다.
입교자들의 합숙교육은 경찰 간부로서의 기본제식, 인성교육을 받는 것으로 경찰교육원 제2생활관에서 3주간 진행된다.
이들은 합숙교육 후에도, 1년간의 간부후보생으로 교육을 수료한 다음에야 경위로 임용된다. 재학 중에는 피복 및 숙식을 제공하고 매월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또 외국어 및 무도 교육을 비롯한 각종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다만, 수험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입교한 최종 합격자들도 교육기간중 범법행위가 확인될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되니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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