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1순환 때는 정말 무조건 수업에 집중하고 그날 배운 분량만 충실히 복습하고 소화하자 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법 과목을 처음 공부해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제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1순환때 법과목은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수업은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려구 하였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딱 그날 배운 분량을 우선적으로 복습을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침모의고사는 1순환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복습을 하는데 어느정도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시간대비 효율적인 복습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침모의고사에 목숨을 걸고 하지는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모의고사를 어느 정도 잘 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던거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분량의 복습 계획을 세워두고 플랜에 맞춰 가면서 공부하다가 시간이 남으면 다른 공부도 같이 하는 등 복습 계획을 계속 수정하면서 공부 하였습니다.
1순환 때는 무리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아침모의고사 성적도 어느정도 상위권으로 유지했었던거 같습니다. |
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자기가 전체적으로 목표로 둔 합격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10개월의 수험기간을 목표로 잡았었기 때문에 1순환을 2번 듣고 2순환으로 올라왔습니다.
1순환을 2번 들었던 터라 2순환을 들으면서 아는 부분은 조금 지루하다고도 느낀 적이 있었지만,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실제로 확실히 캐치하고 있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도 느끼는 과정입니다.
2순환을 들으면서 항상 자만하지 않고 기본기를 다시 탄탄히 한다 생각하구 아는 부분이라도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1순환 때 진도에 쫓겨서 빠르게 나갔던 부분이나 난이도가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이때쯤 되면 어느 정도 취약과목과 강점이 있는 과목으로 나누어 져서 자기만의 학습 페이스가 자리가 잡힙니다.
이때 아침모의고사를 들었지만 아침모의고사 준비를 따로 하지는 않았고 어느 정도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고 문제를 풀면서 놓쳤던 부분을 캐치할 수 있기에 편안하게 아침모의고사를 풀었던거 같습니다.
2순환 때는 오전까지만 수업을 하기 때문에 자기 공부시간이 많아집니다.
이 시간에 여유있게 공부하시면 수업을 듣는거 보다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 합격을 노린다면 항상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으로 타이트하게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순환 때 시간이 생겼을 때 시간 대비 최대한 효율적인 계획을 준비해서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시험 전까지 많은 특강 수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강을 듣는 것도 없는 시간을 쪼개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한테 필요하지 않은 특강까지 모두 듣게 된다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약한 부분을 잘 알고 자신이 세워놓은 공부계획에 특강수업을 효율적으로 녹여내면서 공부를 한다면 분명 많은 효과를 볼 수도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MS 모의고사 특강 ---
저는 영어를 개인시간에 단어를 외우는 거 외에는 따로 시간을 투자 하지 않았었기에 기본수업과 아침영어, 그리고 모의고사반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반은 4개월 정도 수강을 하였습니다.
저는 영어 같은 경우는 문제를 푸는 감각을 잃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의고사 반에서 문제를 풀고 풀이를 하는 그 시간 만큼은 집중을 하여 들었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알짜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듣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 듣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시기에는 정말 시간이 금입니다. 저도 욕심 같아서는 최대한 모든 과목을 수강하고 싶었지만 단기합격을 목표로 하다 보니 아직까지도 과목당 회독수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그 시기 까지 경찰학이 가장 취약했었고 당시 경찰학 알짜는 O.X로 수업을 해주신 다는 것에 경찰학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경찰학 한 과목만 수강 했습니다.
경찰학은 국사만큼이나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짜로 경찰학 수업을 들으면서 짧은 시간에 전 범위에 걸쳐 훑어보고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
| 5.4.3 최종정리 |
시험이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5.4.3 최종정리반을 들어갑니다. 시험이 임박 할수록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여야 할지 우왕좌왕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5.4.3에 맞춰서 회독수를 늘려가면서 중간 중간 시험도 쳐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달정도 시험이 남았을 때는 5.4.3보다 조금 빠른 페이스로 계획을 다시 짜서 좀 더 빠르게 회독수를 늘려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취약했던 과목에 시간을 좀 더 많이 시간을 투자 하는 방법으로 계획을 다시 짜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
체력/면접
준비요령 |
- 체력은 시험 4개월 전부터 새벽에 갈 때도 있었고 밤에 갈 때도 있었고 꾸준히 헬스장을 다니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은 체력시험이 모든 지방청 공통으로 FM으로 보는 추세이기 때문에 연습을 할 때도 FM으로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FM으로 평소 연습하지 않다가 막상 체력시험 볼 때 긴장도 한 상태에서 FM으로 하다보면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되어서 무리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은 최준쌤 면접 특강 들으면서 스터디를 병행한 것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면접보러 가보면 우리학원에서 최준쌤 강의 듣고 스터디 한 분들이랑 아닌분 들 확연히 구분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막상 토론면접에서 공부했던 토론주제가 아닌 생소한 것이었지만 면접준비 안했으면 정말 버벅 됐을겁니다. 정말 최준쌤이랑 스터디원들에게 많은 도움 받아서 면접은 무난히 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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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방법
경찰학개론 |
경찰학은 마지막 까지 가장 걱정 했던 과목입니다. 시험 두 달 전까지 70점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경찰학을 회독 수 늘린다고 많이 보긴 했지만 보면서 암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게 컸던거 같습니다. 5.4.3을 시작하고 시험 한 달 쯤 남았을 때 안 외워지는거 억지로라도 무조건 두문자 따면서 암기 했습니다. 암기를 하게 되니 자신감이 생겼고 한달 내에 신기하게 점수가 훌쩍 뛰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차 시험 85점 받았습니다. |
학습방법
한국사or 행정법 |
한국사는 초반에 생소했지만 공부하면서 정말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면서 공부를 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나름 재미있다고 열심히 했던 과목인데 4개월 정도 공부를 하고 1차 시험을 봤을 때 35점 과락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전체적으로는 이해하고 알고 있는 듯 하지만 꼼꼼하게 암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 조금만 꼬아서 더럽게 내면 절대 고득점 할 수 없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1차 때 과락 받고 2차 시험 준비하면서 하루 중 아침 7시에서 8시부터 밥 먹기 전까지는 한국사만 봤습니다.
나중에는 김병철 쌤 수업 들으면서 필기 했던거나 중요한 내용 전한길 필기노트에 단권화 하고 수십 번 돌렸습니다. 그리고 전한길3.0 기출문제 한번 정도 풀어보면서 여기서 중요한 내용도 필기노트에 계속 해서 단권화 시키면서 나중에 시험 한달 전에는 다른거 안보고 필기노트 하나만 계속 돌렸습니다. 돌리면서 그냥 보기만 하지 않고 암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인터넷에 올라온거 풀어보면서 문제 감각 유지했습니다. 2차 때는 85점 받았습니다. |
학습방법
영 어or수사 |
영어는 이전에 토익점수 800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크게 무리 없겠다 생각하고 시작을 했었지만 경찰영어는 토익과는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기본은 비슷했기에 영어단어를 외우는고 수업을 들어가는거 외에는 자기공부시간에 크게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수험생활 할 때부터 시험전까지 점수가 거기서 거기였기에 그냥 이 점수만 유지하자 생각했습니다. 75점 받았습니다. |
학습방법
형 법 |
형법은 이영민 쌤 수업만 들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1,2순환 때는 기본서 위주로 수업 들으면서 계속 돌렸고 판례수업을 들은 이후에는 기본서 버리고 판례만 돌렸습니다. 모르는거 체크해두고 친구들이나 쌤 찾아가서 무조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안나오겠지 하고 넘어가다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신판례는 꼭 듣고 한 두 번 보고 시험장 가는게 좋습니다. 이영민쌤 신판례.. 무조건 나옵니다.
단기 합격을 노리면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서 이론 과감히 버렸습니다.
공채같은 경우에는 필수과목 비중이 높은터라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2차시험 때 이론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형법 80점 받았습니다. |
학습방법
형사소송법 |
형소법은 첨부터 고득점 치려고 하면 조금 부담으로 다가 올 수도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형사 소송 절차에 대해 배우는 거니까 경찰이 알아야 할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처음엔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던거 같습니다. 1,2순환 때는 박용두 쌤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용두쌤 수업은 정말 좋으신데 제가 용두쌤 칠판 글씨와 말빠르기 속도를 따라 갈 수 없었던 관계로.. 시험 4~5개월 전쯤 신광은 쌤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적인 흐름과 틀을 잡고 나서 세부적인 부분 두문자 잘 따서 암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기가 되야 고득점으로 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형소법 95점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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