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환(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
1순환 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수업만 들었습니다. 법과목은 처음 듣 는거라 형법, 형소법 전부 무슨 말 인지 몰랐고 경찰학도 너무나 생소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배운거 반이라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수업 끝나고 2,3 시간 정도 자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모의고사를 치면 잘나오면 6, 70점이 나왔고 어려운 부분이나 판례가 나오면 당연히 틀렸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릴 것은 이 때 절대 절망하지 마세요. 당연한 겁니다. 형법, 형소법은 판례 안배웠으니 당연히 모르는 것이고 경찰학도 이해해야 하는 것이나 당연히 틀리는 겁니다. 저도 몇 번 절망했지만 나중에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
2순환(실전이론)
+아침모의고사 |
저는 1순환을 두 번 들었습니다. 2번 듣고 나서야 아침 모의고사 치면 겨우 70점 대는 나왔고 가끔씩 80점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였지만 그냥 2순환을 듣게 되었습니다. 2순환이라고 완전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에 배웠던 것을 빠르게 스킵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좀더 깊게 배우는 것이라 1순환 때보다는 좀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순환 두 번 들으면서 나름대로 충실히 복습을 했다면 눈에 띄는 것이 분명 생길 것입니다. 조금씩 아는게 생기다 보니 공부할 때 의욕이나 능률 같은 것이 가장 높았을 때였습니다. 2순환 때도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복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이 때부터 아침 모의고사 점수도 조금씩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
특강
(형사법판례,
영어특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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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
알짜배기는 정말 시험에 나왔고 나올 만한 것만 알짜로 소개해주면서 나머지 부분은 스킵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알짜배기 수업하면서 진도맞춰서 혼자 문제도 풀고 따로 기본서도 보면서 알짜부분은 2,3번 보고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은 부분은 기본서에서 한번씩 훑어만 보면서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
| 5.4.3 최종정리 |
시험이 다가오면서 적당한 긴장감을 심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점수와 등수가 나와서 잘 못친 날은 충격도 받았습니다. 시험은 다가오는데 점수는 안나와서 힘들기도 했던 것같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는 못쳐도 된다는 생각하면서 틀린 부분은 기본서에 체크하면서 다음에 볼 때는 그 부분 한번 더 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체력/면접
준비요령 |
체력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주변에서 체력이 중요하다고 계속 말해주어서 수험 기간에 체력학원을 다녔습니다. 저 또한 그랬듯 남자들 대부분이 어느정도 체력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축구, 농구 하는 거랑은 다른 것 같습니다. 체력 학원 다녀도 일주일에 한번가서 두 시간정도 하는 것입니다. 체력 학원가서 운동으로 스트레스 푼다는 마음으로 몇 달 간 다닌 결과 필기 친 후에도 다른 사람에 비해 좀더 수월하게 체력 시험도 본 것 같습니다. |
학습방법
경찰학개론 |
처음에 방대한 암기량 때문에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고, 왠만하면 처음부분은 쉬운데 경개론은 처음 진도부터 정말 헷갈리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개론은 무한 반복 했습니다. 하루 2,3 시간정도는 경개론만 무조건 봤습니다. 처음엔 하루에 몇 십장도 못봤지만 포기 안하고 정말 계속 봤습니다. 회독 수로 따지면 경개론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해하면 쉬운 부분도 분명 있지만
경개론은 계속 반복적으로 회독 수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학습방법
한국사or 행정법 |
한국사 선생님들 정말 많은 것 알고 있습니다. 근데 김병철 교수님 노량진 강사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수업 정말 재밌고 국사시간엔 내내 웃은 적이 많았습니다. 김병철 교수님이 중요하다는 것 위주로 공부했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수업도 몇 번 듣고 기본서도 적당히 회독한 후에 문제풀면서 틀린 부분이랑 몰랐던 부분은 기본서에 체크하면서 한번씩 읽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학습방법
영 어or수사 |
영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팁을 드리자면 하루에 단어 몇 십개가 아닌 몇 백개를 보세요.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닌 하루에 400개 정도를 그냥 보는 겁니다. 하루에 400개를 그냥 보고 넘어 가는 것도 처음엔 1,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렇게 학원에 단어집을 보면 보통 2주일이면 충분히 한번 봅니다. 다 봤으면 또 처음부터 보는 겁니다. 그렇게 3,4 번 보다보면 조금씩 보는 속도 빨라지면서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런 단어는 체크해서 다음에 볼 때는 그냥 넘어가세요. 그럼 속도는 더 빨라지고 나중에는 2,3일 이면 단어책 한번 다 볼 수 있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몇 문제는 꼭 풀어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게 독해에선 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감을 잃으면 안되니 5문제 정도 풀어보세요. 그리고 풀 때 답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꼼꼼히 해석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분명 해석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문장배열과 그 문장의 문법적 부분을 잘 몰라서 해석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을 집고 넘어가시면 독해도 하면서 문법 실력도 자연히 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MS 모의고사반] 다른 것 없습니다.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싶다면 모의고사반 충실히 들으세요. 포인트 문법 설명 듣고 수업 시간에 모의고사 풀고 나눠주는 모의고사 풀면 영어에 대한 감은 충분히 익힐 수 있습니다. 따로 시간내서 영어 공부 하기보다는 시험 기간 다가올 때는 모의고사 반이 감 익히기에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학습방법
형 법 |
1, 2순환 수업을 들었어도 판례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점수가 정말 안나왔습니다. 고민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판례수업까지 듣고는 어느 순간부터는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에 학설까지 꼼꼼히 다 봤지만 공부양만 늘고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학설과 이론정도만 익히고 판례를 많이 봤습니다. |
학습방법
형사소송법 |
형소법이 가장 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는 형소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절차법이다 보니 한 부분만 놓치거나 헷갈리면 어느 순간에 꼬여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갈피를 못잡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회독수를 반복하면서 문제푸는 것도 병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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