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날이 왔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전 이번 101경비단 1차 필기합격자입니다 제가 말슴드리고 싶은건 전 다른 머리가좋고 인문계를나와 상위권대학을 진학하고 머리가 좋아 수업을 잘따라가고 학업성적또 우수하고 쭉쭉 올라가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학원 등록후 기본기를 다지고 기본수업을 듣는 일년동안 아무리 아프고 그전날 3-4시까지 술을먹고 친구들과 놀고 하여도 수업빠진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물론 예비군은 제외) 그것만이 제가 남들을 따라갈수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였기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기본기를 다지고 딱 십개월이 지나니 모의고사 70을 처음넘었습니다

물론 머리좋고 영어까지 완변한 이들에겐 하찮은 점수지만 저에게만은 정말 꿈같은 70점 이었습니다 영어를 위해 하루 네시간이상 투자하고 다른과목까지 병행하느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만족하였고 그후로 반년가까이 슬럼프에 빠져 항상 70 초반에서 맴돌다 학원프로그램에 따라 2단계 최종정리등을 거치며 마지막 모의고사는 80점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영어가 안되도 머리가 좋지않아도 그런 이들보다는 조금 늦지만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나 할수있는게 합격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이중요합니다 마음의 장애가 가장큰 독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떤얘기에 " 합격은 은행 번호표와 같다 누구나 기회는 온다 그 기다리는 시간이 다를뿐" 이라는 말처럼 누구나 옵니다 합격의 영광은 그걸 새치기당하지 않을려면 그자리에서 꾸준히 지켜야합니다 누가 내자리를 탐하지 못하도록 이상 미천한 합격생 이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준비된자만이 행운을 가질수 있습니다 지금당장 준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