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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2-06-12 (12:3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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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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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경찰시험 도입 확정 ‘NEAT’가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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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경찰청은 채용시험제도 선진화 계획을 발표하며 실용영어와 동떨어진 현재의 영어 필기시험을 국내외 공인외국어시험 전문기관에서 실시하는 영어인증시험으로 갈음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순경급 영어시험은 2014년도부터 NEAT시험으로 대체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경찰청사이트에 올라온 답변을 보아도 변경은 확실시 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 도입 급수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리지 않고 있다.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는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토종 영어평가 시험으로 기존의 어학시험과 달리 듣기 비중이 늘어나고 말하기와 쓰기를 시험 과목에 신설했다.
니트는 성인용 1급, 고등 2·3급 시험이 있는데 1급 시험은 그 난도가 꽤 높다고 한다. 2·3급의 첫 시험이 오는 24일과 7월 29일 실시된다. 이후 올 하반기에는 NEAT 1급 정식시험도 치러질 예정이다.
NEAT는 인터넷 기반 검사(IBT : Inte- net Based Test)로 시행되며 시험장에 설치된 수험생용 컴퓨터를 통해 4개 영역의 시험을 보게 된다.
답안은 영역별로 자동채점(듣기, 읽기)과 인증과정을 거친 채점위원에 의해 채점(말하기, 쓰기)되며, 성적은 절대적인 성취 기준에 근거한 영역별 성취수준을 4등급(A, B, C, D)으로 구분하여 통지된다.
2014년도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기존 지필 영어 시험과는 달리 IBT 형식으로 치르는 테스트 방식도 익히며 새롭게 추가된 쓰기, 말하기 영역에 대한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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