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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2-08-11 (17:2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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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2차 “출원인원 줄었지만 경쟁률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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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된 제2차 순경 채용시험의 경쟁률이 전해졌다.
238명을 선발하는 일반공채의 출원인원은 2만1,25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89.3대1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차 일반공채의 경쟁률인 78.6대1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출원인원은 1차 시험(2만7,896명)보다 23.8% 감소했지만, 채용규모가 1차 시험대비 33% 줄어들어 경쟁률은 지난 시험보다 높아졌다.
160명을 선발하는 남경 응시인원은 1차 시험보다 35.2% 감소한 1만3,567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84.8대1로 1차 시험(82.1대1)과 비슷했다.
남경 응시인원은 1차 시험보다 감소했지만 여경 응시인원은 728명(10.5%)이 증가했다. 그 결과 여경의 경쟁률도 1차 69.6대1에서 2차 98.6대1로 큰 폭의 상승을 나타냈다.
순경 2차 일반공채의 지역별 경쟁률은 남경의 경우 대구가 264.7대1(3명 선발, 794명 출원)로 가장 높았고, 여경도 195.5대1(2명, 391명)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남경은 39.1대1(24명, 939명)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 여경은 36.3대1(4명, 145명)의 경쟁률을 기록한 제주로 집계됐다.
200명을 모집하는 전·의경특채 시험에는 6,986명이 지원해 3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 2차 시험보다 높아진 것이다.
전·의경특채의 지역별 경쟁률은 서울 41.7대1, 부산 41.8대1, 인천 20.3대1, 경기 29.9대1, 충남 36.6대1, 전남 33.2대1, 경북 48.3대1, 경남 49.8대1, 제주 16.6대1 등이다.
이번 시험의 응시표는 13일부터 출력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6일 접수 지방청 홈페이지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8월 25일 필기시험, 9월 5일 필기합격, 9월 12~18일 신체·체력·적성검사, 9월 24~26일 서류전형, 10월 9일 서류합격발표, 10월 22~26일 면접시험, 10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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