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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1차 “남경 753명, 여경 187명 최종합격 영광”
각종검사 탈락인원만 668명
<순경 1차 최종합격현황>
시험일정이 두 번이나 변경되면서 수험생들을 혼란하게 만들었던 순경 1차 시험이 마무리됐다.
전국 16개 지방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남경 753명, 여경 187명 등 총 940명이 최종합격했다(경행과특채 제외). 각 지방청별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하게 합격자가 결정됐으며, 필기합격자 1,608명 중 각종검사를 거치면서 668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남경의 지역청별 합격인원은 서울 144명, 부산 56명, 대구 24명, 인천 24명, 광주 12명, 대전 12명, 울산 36명, 경기 327명, 강원 15명, 충북 40명, 충남 12명, 전북 12명, 전남 12명, 경북 12명, 경남 12명, 제주 3명 등이다.
여경은 서울 24명, 부산 24명, 대구 24명, 인천 6명, 광주 16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66명, 강원 3명, 충북 6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4명, 제주 2명 등이 합격했다. 경행과특채 역시 선발예정과 같은 남경 56명, 여경 24명 등 총 80명이 최종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5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주간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940명을 선발예정한 이번 시험에 총 35,955명이 출원해 평균 38.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남경이 753명 채용에 27,930명 출원으로 37.1대1, 여경은 187명 선발에 8,025명 지원으로 42.9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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