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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요원 “평균 경쟁률 19.2대1”
지난 19일까지 원서접수를 거친 외사요원 선발시험의 경쟁률이 알려졌다.
경찰청은 1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2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경쟁률은 19.2대1로 기록됐다.
언어별로는 중국어가 49.3대1(4명 모집, 197명 출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가운데, 그 외 베트남어 12대1(4명, 48명), 태국어 11대1(1명, 11명), 필리핀어 3대1(2명, 6명), 인니어 5대1(2명, 10명), 아랍어 9대1(1명, 9명), 캄보디아어 7대1(1명, 7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후 시험일정은 9월 1~3일 실기시험, 9월 10일 실기합격발표, 9월 30일~10월 1일 서류전형, 10월 7일 서류전형합격발표, 11월 18일 체력·적성검사, 12월 2일 면접, 12월 8일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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