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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작성일 : |
2013-05-02 (12:3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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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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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제61기 간부후보생 임용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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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제61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임용식을 17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충희 경위 등 10명은 향후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2년 동안 순환 근무 후에 경험과 적성에 따라 전문 분야의 보직을 맡아 근무하게 된다.
금번 임용되는 경찰관 중에 박상현 경위와 이은영 경위는 경찰교육원에서 함께 교육을 받던 중 사랑을 키워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함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내에서 근무하게 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현 경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회의 소외 계층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석균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경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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