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력검사 “무리한 욕심보다 실력 유지”
지난달 26일 필기시험을 마친 일반 1차 채용시험이 오는 14일부터 신체·체력·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체력검사 등은 지역청 별로 시험 시행 날짜가 각각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응시한 지역청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우선 체력검사 준비 기간이 넉넉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부상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간혹 조급한 마음에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발목을 삐거나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체력시험 점수를 높이려는 생각보다는 현재 자신의 실력을 유지해 안정된 점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체력검사 항목은 100m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등 4종목으로 치러지므로 운동장 뛰기와 철봉 운동 등을 통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체력검사와 함께 실시되는 적성검사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 시험의 목표가 경찰관으로서의 적성을 종합검정이므로 평소 경찰공무원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생각을 일관성 있게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
지난해 일반2차 체력 및 적성검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시험 후기를 통해 “지역청 체력검사장이 평소 자신이 연습하던 환경과 다르고 긴장감이 높아져 시험 중 부상을 입거나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이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합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은 체력검사 등이 종료된 오는 4월11∼22일까지 치러질 계획이다.
|
|
|
홈 > 커뮤니티 > 수험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