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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이버요원 특채 ‘15명, 합격장벽 훌쩍’
10월 7일 적성검사 실시
<보안사이버요원 실기합격 현황>
지난 8일 치러진 보안사이버요원 특채시험의 실기합격자가 발표됐다.
경찰청은 이번 실기시험의 합격자는 총 15명으로 실기시험 대상자(86명) 가운데 71명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시스템·DB·네트워크 3명, 프로그래밍·악성코드분석 3명, 모의해킹 6명, 포렌식 3명 등이 합격했다.
실기합격자 전원은 7월 22일까지 경찰청 교육과에 신원진술서 및 신원조회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력·적성검사는 10월 7일 서울경찰특공대에서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 응시표 등을 지참하고 8시 4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10월 13일 면접을 거쳐 10월 1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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