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2일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한 신규 수강생입니다. 처음에 학원 등록할 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주위 사람들로부터 한국경찰학원 커리큘럼이 효율적이고 합격한 사람들도 많았었기에 바로 등록했습니다. 정말 첫 주는 대구가 집이 아니라서 고시원 생활을 처음 하면서 아침일찍 학원에 가서 수업듣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첫 주는 수업이라도 집중하기 위해서 수업끝나고 독서실에서 복습하고 일찍 집에가서 쉬었습니다. 그런데 쉬면서도 이게 맞는 건지 잘 몰라서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마라톤에 비유해서 처음 1순환 두달 동안 힘을 너무 빼지말라고 하신 말씀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두달 간은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도 물론 하지만 체력적인 면도 관리를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수업듣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수업때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도움되는 말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저희를 아껴주시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수업도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재밌게 설명해주시고 귀에 쏙쏙 박히게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필기노트와 함께 수업을 들으면 첫 순환 수업을 따라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형소법이란 과목을 더욱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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