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순환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어느덧 학원에서 보낸 시간이 5개월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처음 왔을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학원에 처음 왔
던 다른분들도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리 한과목이라도 준비해서 온 것이 아니었기에,
무작정 다섯분의 교수님들을 믿고 가보자는 마음으로 수업에만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갖고 수업에 임해도 '내가 하는게 맞나?' '잘하고 있나?' 등등 오만가지의
생각과 불안함은 항상 마음 한켠에 박혀있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수업 중간중간에 교수님들
께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등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조언을 듣고 할수있었
던건 고작 실천에 옮기는 것 뿐이었습니다. 지금와서야 생각이 드는건 '실천이 답이었다' 이것
뿐입니다. 아직까지는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히 합격 할수 있겠다는 마음에 앞으로도 계속 따를
려고 합니다. 글 쓰기를 마치면서 제가 한마디 드리고 싶은건 한국경찰학원 시스템 - 정말 공부
를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이제 경찰 공부를 시작한다는 분들에게 이 시스템을 체험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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