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순환을 3번 돌리는 시점에 헬미로 들어가게 됐었는데요..!
우선 스터디라는게 헬퍼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스터디라는게 헬미의 역할이 더 중요한거 같네요
왜냐하면 헬퍼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는것이 아니라, 헬미들이 나서서 설명을 해야하고
제일 말을 많이하게 되는것도 헬미였던것 같습니다.
이게 한 주동안의 아침모의고사를 한번에 몰아치는데 그때그때는 전날 복습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잘 쳤을지 몰라도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결국 계속 보게됩니다..
이게 스터디 할때 가장 큰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반복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헬퍼나 헬미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암기팁도 공유하고..
공부가 한층 수월해지기도 했구요
그리고 헬미 기간을 보내고, 바로 다음 헬퍼 신청을 하게 됐는데..
헬퍼는 헬미랑은 또 다른 효과가 있는것 같았어요
사실 헬퍼를 권유받았을 때 시간이 많이 뺏길것 같아서 고민을 가장 많이 했었는데..
이게 시간을 뺏긴다는 느낌이 아니라 할애할만한 가치가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아는 지문이지만 정확도를 한층 더 올려주기도 했고,
제가 문제를 풀어보면서 헬미들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를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
무튼 저는 좋은 시기에 헬미, 헬퍼를 한번씩 할수 있었고 얻은게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뭐.. 학원에서 사람 많이 알게 되는걸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진 모르겠지만
스터디를 통해서 학원에 아는 사람을 늘려가는 것 또한 스터디의 장점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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