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 부로 학원생이 된 학생입니다.
아직 교수님의 수업을 한번 밖에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의 필기노트가 받고 싶은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공부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공부의 필요성을 모르고 부끄럽지만 꿈도 되고싶은 것 역시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교 입학하고 남들처럼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남자들이라면 군대에서 한번쯤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저역시 군대에서 내가 진짜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군복무하는 동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생각끝에 나온 답이 경찰이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정말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꿈이엿습니다.
2017년 새해 일출을 보며 정말 되고 싶은 것이 생겼다고 빌었습니다.
아직 1월을 시작으로 얼마 다니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마음가짐 흐트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채찍질 중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굳게 마음먹고 열정적으로 해본적이 어떤것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후회되지만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긴 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교수님의 노트를 가지고 싶은 이유는 법과목이라는 것이 처음들으면 생소한 단어도 많고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 느낀다고 하는데 지금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 열정가득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할 때도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수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셨다는 비법노트로 더 도움받고 잘 정리 된 노트로 좀 더 쉽게 형소법에 집중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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