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형사소송법 1순환 2번째로 수강 중인 학생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처음에 교수님 수업을 들었을떄, 맨날 썰렁한 농담하고 저는 처음들었으니 제가 알아 듣기 힘들 말씀만 하시니깐 하 ... 이길은 내길이 아닌가 했는데 수업전에 항상 뭘 배울것이면 어떤흐름이 있는지 어떤 체계로 진행이 되는지 설명을 잘해주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은 첫 수험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중에 그만 자라고,딴짓하지말라고 속상해 하시며 잔소리하시는거 보면 왜저렇게 까지 하실까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아니여야 할테지만 만일 제가 저상황이면 따끔한 잔소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어서 그 잔소리가 저한테 하든 남한테 하든 좋은 자극이 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마다 주시는 복습코칭자료를 주시는것도 다른 수업과는 차별화된 좋은 시스템인것 같구요 그 자료마다 있는 좋은 글귀는 학생들에게 많은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2회독째 접어드니깐 처음에 들었을때 답답하고 짜증났던 단어들이 잘들리기 시작해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썰렁한 농담을 들어도 뭔가 재미있고 공부가 재밌어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잘참고 들은 저도, 잘가르쳐 주시는 교수님께도 많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기대하며 끝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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