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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엇보다 이 자리를 형소법 필기노트로 빛을 내 주신 "박용두"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개인적으로 법 공부를 해 왔지만, "정말 법이 어렵구나....", "와... 정말.... 대한민국 판사, 검사.... 대단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저에겐 법 이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벽"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학교도 졸업반... 법 공부..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고민을 하며 인강을 들을까... 아니면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강사님들께서 해주시는걸 이해하고 듣고 노력해볼까... 라며 고민 한 끝에 이렇게 한국 경찰학원을 들어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1순환반이라 아직 부족한게 많고 이해하기도 어려울 텐데... 무엇보다 형소법이..!!
교수님의 짧고 강렬한 첫 만남!
"마치면 놀아!! 왜 복습하고 그래...! 내 졸지말고 열심히 강의만 듣고 마치면 복습하지 말고 시내 구경도 가고 배고프면 밥 먹고 그런담에 놀아!! 제발..!!!"
순간 당황했습니다.
복습한다고 쉴 틈도 없다고... 이거보고 저거 보고 한다고 하루를 다 보내게 될 수험생 들인데 그런 수험생들에게 더! 더! 봐야지!!!! 라는 멘트 보단 "제발 놀아라 좀.."
라고 말씀하신 교수님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후 교수님께서 강의를 시작하시고, "뽈록이"... 라고..ㅎㅎㅎㅎㅎ 저희들이 가장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시며, 강의 또한 1분 1초마다 지루하지 않게 오히려 "이 내용은 어떻게 설명을 해주실까??", "형소법이 원래 이렇게 이해가 쉬웠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지루한 법 강의를 "뽈록이 라는 그림 설명" 과 "공기밥 6그릇이라는 비유.." 강의를 듣는 순간순간마다 강의는 재밌고, 내용도 이해하기가 쉽고, 오히려 교수님께 실강을 듣게 되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 듣게 될 교수님의 강의! 이번엔 이 내용으로 어떻게 설명해주실까? 라는 흥미진진한 기대감!! 언제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1순환반이지만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꼐서 자필로 해주신 필기 노트!! 교수님의 노력!
열심히 공부를 해서 꼭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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