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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7,8월에 방학동안 1순환 수업을 한번 들었습니다.
그때는 본격적으로 경찰공부를 하였는 때는 아니었지만 아침모의고사를 위해서 저녁마다 복습을 했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형소법을 복습할 때는 용어도 어색하고 쉽게 머리에 안들어와서 스스로가 힘들었고 이해가 잘 안되는 제 자신이 답답해서 아침모의고사 형소법 시험을 치기 전날은 스트레스 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에 학교 개강을 하고 이번 1월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때 형소법 때문에 성적이 안나오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만 늘 했습니다.
그런데 휴학 후 이번 1월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지금까지 했던 고민은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느낀것이, 두 번째로 수업을 들으니까 수업내용이 머릿속에서 저절로 정리가 되고 큰 단원 밑에 이 주제어가 있고 그 밑에 무엇이 있고 같이 책장 정리 하듯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순환 1,2월 동안은 형소법 수업을 드라마를 보듯 재밌게 즐기면서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열심히 듣겠습니다 !
처음 1순환을 들었을 때는 교수님이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셔도 저는 제 방식대로 공부를 하였는데 다시 한번 느낀 것이 포인트 위주로 공부하고 박용두 교수님이 말씀 해주신대로 공부한다면 형소법은 어려운 과목이 아닌 '~않다, ~이다', '~할수 있다, ~해야한다'를 잡아내는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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