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2차 “남경 1,322명, 여경 333명” 한 숨 돌렸다 필기합격률 175.7% 기록 <순경 2차 필기합격현황> 순경 2차 필기시험 합격자가 각 지방청별로 발표됐다. 본지가 16개 시·도별 합격인원을 정리해 본 결과, 일반순경 1,655명, 정보통신 75명, 전의경특채 413명 등 총 2,143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101단 제외). 선발예정인원(1,220명)에서 923명이 초과합격해 예정인원대비 필기합격률은 175.7%로 기록됐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일반남경 1,322명, 일반여경 333명, 정보통신남 56명, 정보통신여 19명, 전의경특채 413명 등이다. 일반남경의 지역청별 합격인원은 서울 515명, 부산 59명, 대구 38명, 인천 84명, 광주 37명, 대전 19명, 울산 21명, 경기 383명, 강원 10명, 충북 50명, 충남 21명, 전북 19명, 전남 18명, 경북 21명, 경남 19명, 제주 8명 등이다. 지방청별로 선발예정대비 초과인원은 서울 227명, 부산 23명, 대구 14명, 인천 35명, 광주 13명, 대전 7명, 울산 9명, 경기 171명, 강원 5명, 충북 23명, 충남 9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9명, 경남 7명, 제주 4명 등으로 나타났다. 필기합격률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0%까지 초과됐다. 여경은 서울 18명, 부산 14명, 대구 8명, 인천 16명, 광주 10명, 대전 7명, 울산 7명, 경기 186명, 강원 10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6명, 경북 7명, 경남 15명, 제주 6명 등이 지역청별로 합격했다.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평균 178.1%로 지난 1차(186.6%)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의경특채의 경우 부산 11명, 인천 30명, 경기 290명, 강원 35명, 충남 16명, 경남 31명 등 선발예정인원(250명)에서 163명이 초과된 413명이 합격했다. 그 외 정보통신남은 경기 16명, 강원 8명, 충남 8명, 전남 9명, 경북 6명, 경남 9명, 정보통신여는 경기 8명, 강원 5명, 충남 6명 등이 1차 고지를 점령했다. 충남 정보통신여는 1명 모집에 6명이 합격, 선발분야 중 가장 높은 600%의 필기합격률을 보였다. 필기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검사는 지역청별로 9월 28일에서 10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20명을 채용하는 101단 2차 시험에는 186명이 필기합격했다. 적성·신체·체력검사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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